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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해상풍력발전 성공사례와 연도교가설 차선책의 길기자수첩 서해식 기자 해상풍력발전 성공사례와 연도교가설 차선책의 길 제주도 한경면 두모리 공유수면 일원에 지난 2017년 9월에 완공한 탐라해상 풍력발전소가 있다.30MW 발전량 규모로 준공 1년 후 수치를 보니 8만6049MWh, 가동률 99%, 이용률32.7%를 기록하여 가동률95%, 이용률 28.92% 예상치를 넘어서 매출액 236억4천만원보다 증가한 267억 6천만원을 기록하여 국내해상풍력발전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였다는 것. 2018년 이후 평균 주2회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과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다. 착공 전에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어족자원 감소를 걱정했지만, 해저속의 구조물인 사석 등이 인공어초 역할을 하여 감태, 굴, 낙지, 소라 등 어획량이 증가하여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관광객 증가로 식당 및 카페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해외사례를 보면 영국 런던에서 남쪽으로 100km거리인 브라이튼은 영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항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렘피온 해상풍력단지에 접근하게 되어있다.영국에서 일곱번째 규모로 400MW이다. 지난 2018년에 가동에 들어갔는데 독일 에너지기업 이온(EON)이 개발 운영 하고 있으며, 영국이 7.9GW 상당의 해상풍력단지 가운데 일곱 번째로, 신안군 우이 해상풍력단지와 규모가 같다. 3.45MW 풍력터빈 116기를 가동해 생산된 에너지를 35만가구에 공급하고 있으며, 브라이튼 마리아해안에서 14km거리에 있다.쌍끌이조업 제한 외에 일반적인 조업 및 낚시도 가능하여, 해상풍력과 어업이 공존하는 모델로 자리 잡아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과 선박주인들의 관광유람선 전용과 어민피해는 합리적 보상으로 지역상생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였다는 것.지난해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비젼을 보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우리 완도군에도 금일 해상풍럭발전소 건설이슈가 당면과제로 떠 올라,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 놓아도 인구절벽 지역소멸 위기론 에서 탈출구가 없다.완도군 인구통계를 보니 1974년도에 146,743명 이던 인구가 40년이 지난 지금 53,000명선이 되고, 완도읍을 뺀 전지역이 감소폭이 컸는데, 특히 금당면은 6,405명이 1,054명으로, 생일면은 4,154명에서 850명선으로, 금일읍은 14,898명에서 4천명선으로 감소했다는 것.금일읍은 노렁인구가 1,400명으로 37%를 차지하고, 지역소멸 위험지역인 경상도 영덕지역과 39%로 비슷하다. 초고령화가 가속으로 40년 후에는 한국 총인구는 3,500만 정도로 감소한다는 것. 완도군도 30년 후를 생각해 보면, 완도읍을 제외하고는 대폭 감소하리라 본다. 유령도시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데 정책이 대안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사람이 없고 노령화 물결로 바다에 조업하는 어업생산 인구도 감소하게 돼있다.미래를 대비하여 생각해 보면, 풍력발전소 건설에 꼭 반대할 명분만 찾지 말자는 것.관광 인프라 차원에서도 접근해보면, 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발전소가 금일남쪽 해상에 가설되어 수려한 낙타섬, 장도, 황제도 등 섬관광도 활성화되고, 부대사업도 잘 되리라 전망된다. 금일읍 숙원사업인 약산 금일간 연륙연도교 사업도 차선책으로 국도승격이 지연된다면, 도비 2,000억 지원은 가능하다고 하니, 군비 2,000억의 대안으로 나온 1,500억 지역발전기금을 해상풍력 발전사업체에서 출원하여 투자한다고 하니, 지역 숙원사업을 이루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도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금일 해상풍력발전 사업 그 귀추가 주목된다.<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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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영광의 생태적 이해와 생태거점에 대한 이론적 소개와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고장 생태환경에 대한 성찰과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고장 생태환경의 향후 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강연과 지역 갯벌로 떠나는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하여 9월 20일부터 5회차로 운영한다. 군은 김상훈 대추귀말자연학교장의 ‘영광의 생태적 이해’, ‘생태거점 현실과 과제’, ‘갯벌탐방’ 임경숙 녹색연합 자연환경해설사의 ‘환경아 생태랑 놀자’ 김양용 교수의 ‘생태적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삶을 위한 탐색’ 강연 및 체험과 열린 질문을 통한 참가자들의 열정도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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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NO재팬 보이콧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안동 이마트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NO재팬 보이콧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손부채, 부착물 등을 배부하는 동시에 ‘가지말자, 사지말자, 팔지말자’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올해는 일본 보이콧 캠페인도 진행했는데 시민여러분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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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교육청, 1999년 묻은 타임캡슐 동시 개봉▲ 전남-경남 교육청, 1999년 묻은 타임캡슐 동시 개봉 [청해진농수산신문] “저는 수학을 좋아했다. 친구들이 저의 도움으로 모르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목포용해초등학교 최현일 교사는 20년 전 묻은 타임캡슐, ‘꿈과 우정의 약속카드’에 적은 꿈과는 달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 교사는 당시 약속카드의 ‘20년 후 나의 모습’ 란에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면서 보람된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썼다. 법성포초등학교 6학년 2반 최현일 학생은 그러나, 의사 대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 교사의 ‘20년 성장 스토리’는 영상 다큐로 만들어져 타임캡슐 개봉행사장에서 상영됐다.5월 17일 오후 2시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는 ‘영·호남 꿈과 우정의 약속’ 타임캡슐 개봉식이 열렸다. 같은 시각 경남 의령 소재 경남학생교육원에서도 20년 전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이 열렸다.이날 개봉된 약속카드는 1999년 5월 26일 전남과 경남의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1,072명이 묻은 것이다. 이들은 카드에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혈액형, 자기소개, 장래희망, 20년 후의 나의 모습, 경남 친구에게 바라는 글 등을 B5 크기 용지에 작성한 뒤 코팅했다. 전남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은 이 카드를 타임캡슐에 봉인해 전남교육연수원과 경남학생교육원 앞마당에 각각 묻었고, 20년 만인 이날 마침내 개봉한 것이다.전남교육연수원 앞마당 땅 속 깊숙이 묻혀 있다가 20년 만에 빛을 본 559장의 약속카드에는 새천년을 앞둔 전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최현일 교사처럼 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에서부터 대통령, 축구선수, 아나운서, 과학자, 교사, 대학교수, 법관, 검사, 디자이너, 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장래희망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조대원이 되어 어려운 일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고 싶다”는 아이, “UN사무총장이 되어 전쟁과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이끌어가고 싶다”는 당찬 꿈을 가진 아이도 있었다. 특히, 이들은 ‘경남 친구에게 바라는 소망’으로 “얼굴도 모르지만 사이좋게 잘 지내자” “어른들이 말하는 지역감정을 우리는 갖지 말자” “이웃처럼 친하게 지내자” 등의 메시지를 담아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바랐다.이날 전남교육청 개봉행사에는 타임캡슐의 주인공 50여 명이 참석해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성인이 된 자신의 모습으로 세월의 흐름을 증명해보였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현 전남교육청 관계자와 경상남도교육청 김상권 학교정책국장과 장학사, 20년 전 타임캡슐 봉인행사를 추진했을 당시의 전라남도교육청 최국인, 최재천 장학사와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김한호, 노재찬 교육연구사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타임캡슐 개봉을 축하했다.특히, 당시 전남과 경남의 약속카드 주인공인 최현일 군과 심주은 양이 20년 전 만들었던 약속카드를 낭독했고, 또 다른 주인공들은 지난 20년 간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담양고서중 세로토닌 드림클럽의 타임캡슐 개봉 축하 공연과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및 진주 주약초등학교 합창단이 ‘하나라는 아름다운 느낌’ ‘화개장터’ 등의 노래로 영·호남 화합 합창곡을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이날 개봉식은 전남교육연수원 앞마당에서 타임캡슐을 발굴한 뒤 200강당으로 옮겨 축하 공연과 경과보고, 교육감 인사말, 내빈 축사, 타임캡슐 개봉, 영·호남 화합 합창 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전남과 경남의 청년들이 모여 20년 전 약속인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생과 협력으로 편 가르지 않고, 하나의 길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갈 때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주의는 꽃 피울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김상권 학교정책국장이 대신 읽은 인사말을 통해 “영호남 어린이들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면서 모두가 손잡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우정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영호남 화합을 넘어 대한민국의 화합으로 이어지는 발판이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교육교류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이날 개봉한 타임캡슐과 약속카드를 전남과학교육원에 임시 보관한 뒤 전남교육박물관으로 이관할 계획이며, 표지석은 전남교육연수원에 보관키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T/F를 꾸린 뒤 타임캡슐 개봉을 준비해왔으며, 공개적으로 당시 약속카드를 작성했던 주인공 찾기에 나선 결과 300여 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이들은 30대 초반의 성인이 되어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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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4일 강진제2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개 읍·면 만 6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 선수와 임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체조 등 생활체육경기 및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와 더불어 노래자랑이 진행됐다.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 강진군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회장 및 읍·면 어르신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개회식에서 “어르신 건강은 본인 스스로 매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지켜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결과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강진읍B, 도암면이 각각 1위~2위를 차지했으며, 옴천면과 칠량면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경기 남자부에서는 김동복, 윤쌍옥, 김종배, 여자부에서는 유영애, 이영자, 최말자님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또, 체조경기에서는 강진읍A, 도암면이 각각 1위~2위를 차지했으며 칠량면, 강진읍B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생활체육경기와 민속경기 및 노래자랑 순위를 고루 합산한 종합순위에서는 마량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옴천면, 군동면이 3위를 차지했다.한편, 강진군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강진군체육회 주최하고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어르신 건강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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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 개선 역량 강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와 22개 시군 지역안전지수 담당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지역안전지수의 이해,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열렸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신진동 박사와 박소연 박사 강의에 이어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은진 부센터장의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안녕하십니까?’ 강의가 진행됐다.신진동 박사는 지역안전지수 개발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포기하는 지자체를 만들지 말자. 지자체 노력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고민이 많았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아직까지도 지자체에서 거부감을 보이는 고정지표는 감축할 대상이 아니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지수 상승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우선 투자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망자 수와 발생 건수를 감축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박소연 박사는 “많은 지자체가 안전지수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데 무관심하다”며 “기존 시책을 답습할 것이 아니라 현황분석과 세부통계분석 등 맞춤형 진단을 해 최적의 개선사업을 도출하고 차근차근 실행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안전연구원이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지자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자살 예방 프로그램 소개에 나선 정은진 부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자살 원인을 경제적 사정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지난 2016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자 1만 3천20명 중 정신과적 질병 문제 4천713명, 경제생활 문제 3천43명, 육체적 질병 문제 2천768명으로 질병 문제가 가장 많다”고 소개했다. 또한 “자살은 100% 예방이 가능하다”며 “자살 위험자의 경고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 한 토론에서는 취약 시군 컨설팅을 확대해 맞춤형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남도안전학당’ 강사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해 농어촌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교육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고령화, 인구 감소, 재난약자 등 환경적 요인으로 안전등급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여건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공직자들이 도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더욱 분발하자”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가 정부 통계자료를 매년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는 2017년 전라남도 지역안전지수는 범죄 분야 2등급을 제외한 6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 하위수준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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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김선우 서예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 수상▲ 김선우 서예가 봉효직상 작품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에서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우(72세)씨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해 초대작가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선우씨가 응모한 작품은 ‘봉효직상(逢孝直喪)’으로 조선조 문관이자 유학자인 박상의 시로써 ‘효직 조광조의 상을 당해’라는 부재를 담고 있다. 작품은 ‘무등산 앞에서 손을 잡았었는데, 달구지로 초라하게 고향으로 간다. 훗날 저 세상에서 만나는 곳에선, 세상 덧없는 시비곡절 논하지 말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5년 동안 서예를 배워온 김선우 작가는 공부하는 자녀들 옆에서 서예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서예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왕래하는 등 배움의 열정을 불태워 왔었다. 또 이덕재 전 광양농협조합장의 부인으로 광양농업 발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949년부터 1981년까지 정부가 주관했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는 1982년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해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대회는 기성작가전과 차별화해 순수한 작가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1986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 아래 사단 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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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김선우 서예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 수상▲ 김선우 서예가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에서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우(72세)씨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해 초대작가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이번에 김선우씨가 응모한 작품은 ‘봉효직상(逢孝直喪)’으로 조선조 문관이자 유학자인 박상의 시로써 ‘효직 조광조의 상을 당해’라는 부재를 담고 있다.작품은 ‘무등산 앞에서 손을 잡았었는데, 달구지로 초라하게 고향으로 간다. 훗날 저 세상에서 만나는 곳에선, 세상 덧없는 시비곡절 논하지 말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35년 동안 서예를 배워온 김선우 작가는 공부하는 자녀들 옆에서 서예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서예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왕래하는 등 배움의 열정을 불태워 왔었다.또 이덕재 전 광양농협조합장의 부인으로 광양농업 발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1949년부터 1981년까지 정부가 주관했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는 1982년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해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대회는 기성작가전과 차별화해 순수한 작가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1986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 아래 사단 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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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이웃의 아픔 같이하는 등 밝히자", 4년만에 남북공동발원문 발표 ▲ 부처님 오신날 - 대한불교조계종 무각사 <사진-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인 25일 서울 조계사, 광주 무각사, 해남 대흥사, 완도 신흥사, 고금도 수효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 2만여 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 법요식은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자와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이웃종교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관계 인사, 주한외교사절,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계종은 이날 행사를 '이웃과 함께하는 법요식'으로 연다는 취지로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등도 초청했다. 행사는 중생을 깨우치고자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헌촉과 헌향, 봉축사, 대통령 봉축 메시지 대독, 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봉축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지만 분단으로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스스로 하나 되고자 하는 일심(一心)으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슬픔에 처한 네팔 국민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모으자"고 당부하면서 "우리의 가슴 속에도 세월호가 남긴 상처가 아직 채 아물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더 늦기 전에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문이 4년 만에 발표됐다. 공동발원문을 발표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은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골은 깊어만 가고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며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실천이 곧 부처님이 가르친 '자타불이'이고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화합하는 길이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행사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현집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에게 불자대상을 수여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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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현장취재] 전남 완도군수 후보 격전지 “새정치민주연합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 합동유세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우철 후보 위해 집중지원 정동영 선대위원장 군민표심 결집 호소 ▲ 신우철후보 유세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25일 완도읍 쌈지공원 5일 장터에서 완도군수 신우철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집중 지원유세가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전대표를 필두로 강기정 위원장과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와 정동영 중앙당 공동선거대책 위원장까지 합세해 집중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결단력과 판단력이 뛰어난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완도금일수협 위판장과 중앙시장, 5일 장터 앞 유세에 나선 정세균 전대표는 “결단과 판단력이 뛰어난 신우철 후보야말로 완도군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낼 최적임자이다. 6월 4일 선택의 시간 신우철 후보를 꼭 선택해서 희망완도를 실현하자”고 완도군민들에게 호소했다. 25일 5일장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선 김영록 수석부대표는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신우철 후보가 꼭 완도군수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서라도, 신우철 군수후보를 비롯한 모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을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위원장 또한 “완도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사람이 완도군수가 되어야 하며, 신우철 후보야말로 완도군정을 제대로 이끌 참 일꾼이다. 완도의 발전을 위해 신우철 후보를 꼭 완도군수로 선택하자”고 당부했다. 27일에는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가 완도를 방문해 신우철 후보의 지원에 나섰다. 정동영 위원장은 “세월호는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었으므로, 세월호가 남긴 교훈을 절대 잊지 말자. 이것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완도군을 만들어갈 신우철을 뽑아야할 이유이다. 특히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압도적인 당선으로 힘을 모으자”고 군민들의 표심결집을 유도했다. 신우철 후보는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완도를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완도의 꿈과 희망을 하나하나 이뤄낼 수 있도록 꼭 신우철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완도 ▶5백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는 관광완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완도 ▶새로운 장보고시대를 향한 희망완도 등 희망완도를 위한 4가지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희망완도, 모두가 잘사는 행복완도를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완도읍 장보대로 주민H씨(65세)에 따르면, 신우철 후보처럼 30년이상 공직생활을 했지만 선관위에 가족의 전재산이 1천4백만원정도로 신고된 사람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완도발전을 시키며 돈을 모르고 부정을 모르는 후보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